작년 10/26 결혼식에 최원호 사회자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

본식 전 미리 연락주셔서 식순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 제가 요청드린 것보다 더 꼼꼼하게 음원이랑 멘트를 체크해주셨어요

덕분에 입장, 행진 등 각 식순을 딱 원하는 타이밍에 맞추어 진행할 수 있었습니다

신부가 서프라이즈로 축가를 하는 순서가 있었는데, 신랑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

본식 날 신랑과의 리허설용 가짜(?) 대본을 만들어 오셨고 덕분에 이벤트도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!

지인들도 최근에 본 결혼식 사회자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ㅎㅎ

늦은 후기이지만 감사한 마음 담아 작성합니다

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회자님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