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22일 식 올리고 현재 신행중입니다.

사회자님께 감사한 마음이 커 투어가면서 올리고 있네요. 

정신없이 결혼 준비하다보니 식순도 다른 결혼식 참고 못하고 무작정 작성해 드린걸 하나하나 체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.

와이프가 목소리 좋고 경력있는분으로 원한다고 요청드렸었는데, 식 진행중에 긴장한 마음을 아셨는지 준비해주신 멘트로 긴장이 풀리게끔 잘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. 

정말 정신 하나도 없는 와중에도 사회자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!

혹시 사회자 어떤분으로 할지 고민되시면 김민수 사회자님 추천드립니다.

성혼선언문에서 말해주신 것 처럼 잘 살아보겠습니다. 정말 감사했습니다 :)